정식운행이후 월평균 1,6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하모니콜’은 올림픽기념관 1층에 사무실 콜센터,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콜센터에서 예약 신청을 받고 원하는 출발 예정지에서 목적지까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벤’ 형식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000원(10Km까지), 추가요금 5Km당 200원(대부동 주민센터에서 시청에 올 경우도 약 2,000원)으로 저렴하다.
박미라 녹색교통과장은 “이번 증차로 인해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하지 못하거나 장시간 대기하는 등의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이며, 이후에도 연차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교통약자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하모니콜센터 031-481-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