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접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5-10-23 10:40:21
인천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바우처택시 운전기사를 모집한다.
교통약자의 이통편의를 확대하고 이용자의 대기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
장애인바우처택시 운전기사는 평소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다가 장애인의 콜을 받으면 장애인에게 운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요금은 장애인이용자가 20%를 내고 나머지 80%는 인천시가 택시기사에게 추후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인천시의 택시운전기사는 문학박태환수영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는 “장애인바우처택시 기사로 활동하면 장애인을 돕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낮 시간대 장애인 손님 확보로 수입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